1970년 이래 수 많은 아프간(아프가니스탄 국민)들은 안전, 안정 혹은 가족들을 위한 기회를 위해 아프가니스탄을 떠났다. 그리고 북아메리카에만 약6만명의 아프간 이민자 혹은 난민으로 거주하고 있다. 이들 공동체의 필요는 엄청나 집을 구하는 것, 언어를 배움, 직업을 구하는 것, 만성질환, 가정폭력으로부터의 여인들의 안전, 세대를 거친 전쟁의 공포를 치료함 등 이루 말할 수 없다.

아프간 가정들은 1970년 러시아와 전쟁을 시작하면서 북아메리카에 도착하기 시작했다. 이들 가족들은 높은 교육을 받았으며, 세속적인 무슬림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지도자였다. 그들의 자녀들은 미국에서 잘 성장했으며, 많은 자녀들은 대학에 진학했고, 서구의 문화에 잘 적응했다.

그리고 두번째 난민의 이주는 11/9 테러가 발생한 이후에 과부들과 어린이들이 북미로 이주되었다. 이들은 다양한 도전에 직면했는데, 이들은 영어를 하지 못했고,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했으며, 재정적인 여유가 거의 없었다.

세번째 난민의 이주는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 이들은 적당한 직업훈련, 오랫동안 지속된 내전에 대한 상처를 치료받는 정신치료가 필요하다.

모스크나 가게에서 쉽게 만날 수있는 아프간 공동체와 북미 문화에 적응된 아프간 공동체 모두에게 공통적인 필요가 있다.

수 십년간의 내전 혹은 전쟁과 부족생활에서 신뢰는 아프간 공동체 속에서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 따라서 일부는 아프간 공동체보다 이웃인 서구인들과 깊은 교제를 갖기도 한다.

일부 아프간 그룹과 교회들이 함께 이러한 아프간의 필요에 대하여 알리고 있다. Miriam은 이들 단체에서 일하며 자신과 같은 아프간을 정성껏 돌보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비전인 영어교육, 직업훈련 그리고 가정폭력 피해자를 돕는 일에 다른 단체나 기관과 함께 일하는 것을 원하고 있다. 현재 그녀는 아프간 여인들의 가정폭력과 전쟁에 대한 상처를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한 기독교 단체와 함께 일하고 있다. 그리고 아프간 여인들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치료하심이 함께 하길 기도하고 있다. 이들은 세대를 통해 내려오는 가정폭력의 형태가 변화되고 평화와 치료가 아프간 가정들 속에 나타나길 바라고 있다.

[기도제목]

  1. 아프간 전쟁의 피해로 인한 상처가 치료되길 위해서 기도하자.
  2. 지역 교회들이 환대와 자원나눔을 아프간 공동체에까지 넓히도록 기도하자.
  3. 결혼생활에서 변화가 일어나며, 폭력으로부터 자유를 찾는 여성들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하자.

(from : 30 Days of Prayer for the Muslim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