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슬림은 Laylat al-Qadr, 코란의 첫번째 구절이 선지자 무하메드에게 계시(전달)되었던 밤이라고 믿고 있다. 그리고 이것은 라마단이 10일 남은 기간동안의 마지막 홀수 날 중에 한 날에 일어났다고 믿는다. 그래서 대부분은 27번째 날이라고 믿는다. (이것은 금식을 완성한 첫번째 날로부터 계산하기 때문에 26일째 날이며, 라마단의 27번째 날의 저녁이 된다.) 이슬람은 알라가 정확한 날자를 언급하지 않았으나 알라의 종들이 라마단의 남은 10일 동안 추가적인 예배와 기도를 인도하며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상급을 얻으려 한다.
Laylat al-Qadr는 “판결의 밤”, “능력의 밤”, “값진 밤”, “운명의 밤” 혹은 “계량의 밤” 등으로 해석될 수 있다. Laylat al-Qadr에는 각기 다른 신앙과 전통이 있다. 일부 무슬림은 다가오는 다음 해의 모든 생명체의 운명이 결정된다고 믿는다. 그리고 이날의 기도는 다른 어떤 날보다 강력한 힘이 있어 죄를 용서받고 알라의 축복과 은총이 어느 때 보다 풍성하다고 믿는다.
따라서 이날은 다른 날보다 알라에게 보다 가까이 갈 수 있는 날이다.
많은 무슬림들이 이 날 꿈을 꾸며, 예수님에 대한 환상을 보았다는 보고가 있다.
무슬림은 특별히 라마단 마지막 10일 동안 기도를 더 자주하며, 코란을 읽는다. 시간이 가능한 사람은 모스크를 방문해 기도와 코란을 읽으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무슬림은 추가적인 신의 은총을 얻게 되길 소망한다.
[기도제목]
- 전세계의 무슬림 가족들이 Laylat al-Qadr 동안 기도할 때 알라가 아닌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경험하도록 기도하자.
- 특별히 내전과 전쟁 지역에 있는 무슬림과 절대적인 도움을 필요로 하는 무슬림을 위해 기도하자.
- 오늘 성령께서 하나님의 나타나심을 갈망하는 무슬림에게 꿈과 비젼을 주시도록 기도하자.
(from : 30 Days of Prayer for the Muslim Worl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