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딤후1:7)

오늘날 테러에 대한 두려움, 무슬림에 대한 두려움, 미래에 대한 두려움 등 두려움은 현대의 대표적인 모습니다. 이슬람공포증은 누구든지 이슬람과 이슬람의 통치에 대하여 비판하는 사람들을 향하는 비난이다. 어떤 사람들은 이슬람공포증은 근거가 없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다른 한편으로는 무슬림은 이슬람은 평화의 종교이며 테러범들이 이슬람을 이용하는 것 뿐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평화의 종교라는 온건한 무슬림의 주장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테러공격에 뭍혀 버렸다.

우리가 뉴스를 통해 테러공격에 대한 소식을 들을 때 우리가 보는 것은 사단의 짓이다. 테러주의, 살인자, 불공정 등은 죄 없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는 것에 대한 분노를 만들어 낸다. 그러나 예수님은 말씀하시길, “분은 내어도 죄는 짓지 말라.” 나의 분노가 어떤 행동을 유발하는가? 나는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무슬림에게 나누길 원하는가?

2001년9월11일 뉴욕의 테러가 발생한 후 아메리카의 젊은 그리스도인들이 분노와 두려움에 대항해 용기를 갖는 노력을 시도했다. 그들은 무슬림과 대화를 나누었고, 그들과 친구관계를 형성했으며, 결국에는 그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나눌 수 있었다. 바로 이것이 예수님이 자신을 따르는 우리들에게 부탁하신 일이다.

성경은 우리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권고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성령의 능력을 주셨으며, 성령의 사랑은 무슬림 이웃을 향해 불쌍함 갖게 한다.

만약 우리가  지구상의 유일한 희망은 예수님 뿐이라는 것을 믿는다면 그분은 테러범의 마음도 움직일 수 있다는 것 또한 믿어야 한다.

복음만이 평화를 창조하는 철학이다.

[기도제목]

  1. 당신이 무슬림을 향해 사랑으로 대하는 것 보다는 두려움을 갖고 있다면 어디에서 두려움을 갖게 되었는지를 발견할 수 있도록 성령님께 부탁하자.
  2. 하나님의 영이 당신의 두려움을 물리치며, 당신이 주변의 무슬림들에게 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되길 위해서 기도하자.
  3. 테러에 가담한 사람들에게 예수님께서 자신을 스스로 나타내시며 테러에 가담한 자들에게 변화가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from : 30 Days of Prayer for the Muslim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