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와!
조금있으면 트럭이 올거야!”
모든 마을 사람들이 커다란 트럭이 멈추는 곳으로 몰려들었다. 중앙 아시아의 산악지대인 이곳에서는 음식은 이곳에서 재배하는 보리에 의존한다. 그리고 이곳에는 가게도 없고 아주 빈약한 사회기반 시설과 학교 그리고 의료 보호가 있을 뿐이다. 매월 한번 방문하는 트럭은 차, 소금, 기름, 신발, 천, 비누 등을 가지고 오며 이곳에서는 양을 주고 물건과 바꾼다. 이러한 풍경은 아주 큰 볼거리이다.
무작위로 설정한 국경으로 인해 7만명의 Chiwar인들은 4개의 각기 다른 나라에 거주하고 있다. 이들 모두 4개의 국가들 속에서 Chiwar인들은 가난한 소수 종족에 속하며, 높은 산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며 살아가고 있다. 신생아와 산모의 사망률은 세계에서 가장 높으며 문맹률 역시 세계에서 가장 낮다.
오늘날 Bibi Juma는 붉은 색 천으로 가려진 수풀 속으로 들어가 기도했다. 오래전 이곳은 한 거룩한 사람이 죽은 장소이며, 이 거룩한 장소에서 기도를 통해 알라가 그녀의 아픈 자녀가 치료하길 소원했다.
대부분의 다른 Chiwar인들 역시 이슬람의 시아파 (Shia)의 분파인 Ismaili 파에 속한다. Ismaili 무슬림은 조용한 것과 평화를 사랑한다. 그리고 손님접대는 그들에게 가장 중요한 풍습 가운데 하나이다. 이들은 많은 미신과 종교의식을 간직하고 있으며 그 중의 하나는 악한 영에 대한 두려움을 세는 것이다.
최근해에 많은 Chiwar인들은 하나님이 어떻게 예수님의 이름으로 자신들의 기도에 응답하시는지를 경험했다. 그리고 일부 Chiwar인들은 예수님을 믿기 시작했다.
[기도제목]
-
- 고립된 지역에 교육과 직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노력들을 위해 기도하자.
- Chiwar인 속에 공동체의 건강을 증진 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축복이 함께 하길 위해서 기도하자.
-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기쁨, 힘과 용기가 함께 하길 위해서 기도하자. 그리고 더 많은 Chiwar인들이 하나님의 기쁜 소식으로 변화되도록 기도하자.
(from : 30 Days of Prayer for the Muslim Worl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