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 동부 아라비아반도에서 한 지혜로운 사람들(동방의 박사들)은 한 아름다운 별이 밤 하늘에서 아름답게 불타고 있는 것을 발견했고, 그 별이 어느 곳으로 인도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그들의 여정 끝에 그들은 예수님을 발견했고, 유황을 비롯한 값진 선물을 예수님께 드렸다.
오늘날 유황 나무들이 바로 특별히 남부 아라비아반도에서 꽃을 피우고 있다. 아라비아반도의 중심이 되는 한 도시는 여섯 미전도종족의 고향이며, 이들은 각기 고유한 언어 및 방언을 갖고 잇으며, 고유의 문화와 전통 그리고 이들은 각기 종족과 가족으로 나뉘어져 있다. 이와같이 각기 다른 그룹들은 통일된 이슬람의 믿음, 영원한 낙타 사랑과 매일 사용하는 유황등의 공통적인 부분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
매일 저녁기도회 이후에는 가족들이 유황을 버너에 데우면서 이것을 집으로 가지고 가기 때문에 도시와 마을에는 유황의 달작지근한 냄새가 흘러 나온다. 사람들은 뜨거운 날씨를 잊어버리고, 집 안의 세균을 소독하고, 지난 밤에 몰래 침입한 악마를 물리치기 위해서 이런 일을 한다. 사람들이 이렇게 매일 매일 유황을 데워 냄새를 내는 것은 청소, 치료 그리고 해방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의미로 아직도 매일 매일 지속하고 있다.
동방 (아라비아반도)에서 왔던 지혜로운 사람들은(동방의 박사들) 별을 따른 여행의 끝에 예루살렘에 들려 예수님께 지금과 유사한 유황을 선물로 드렸다. 오늘날, 예수님은 이들에게 지속적인 치유, 깨끗게함 그리고 사람들이 원하는 해방을 제안하셨다.
[기도제목]
- 유황이 예수님께로 가는 길을 발견했듯이, 예수님의 말씀이 유황이 자라는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삶과 가슴으로 가는 길을 발견하게 되도록 기도하자.
- 그리스도의 향기가 이 지역에서 살았던 국외로 추방된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부터 퍼져 나가도록 기도하자.
- 아라비아반도의 지혜로운 남자들과 여인들이 그들의 지혜로 예수님의 길을 찾도록 기도하자.
(from : 30 Days of Prayer for the Muslim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