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작인 가정으로부터 “우리 집에 와서 차 한잔해!”라는 초대를 받았을 때, 이것은 단지 차를 마시는 것이 아니라 식사에 초대를 받은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맛있는 차에 우유를 듬북 넣은 여러잔의 차를 포함한다.

카작인들은 중앙 아시아에서 무슬림 그룹이며, 대부분은 카작키스탄에 살고 있고, 국경 부근에 다른 나라에 소수민족으로 살기도 하며, 자신들의 고유한 문화와 언어를 지니고 있다. 지방에서는 일부는 유목민들이며 전통적인 나무로 만든 yurt(전통적인 원형 텐트)에 살면서 동물들을 돌본다.

카작인 친구로부터 초대를 받기 전이라도 당신은 언제나 그들을 방문해 이야기를 나누며 여러잔의 우유차를 마시며 작고 기름에 튀긴 bauarsak라고 불리는 빵을 먹을 수 있다. 이렇게 친절한 카작인들 중 소수의 카작인 그리스도인들도 있다. 물론 이러한 갑작스러운 방문이 그들을 힘들게 만들며 박해를 받게 할 수 있으나 다른 지역처럼 심각하지는 않다.

나오미는 수년 전 부터 예수님을 따르며, 자신의 문화에서 요구하는 것 이상의 환대를 제공하려 한다. 그녀가 병원에서 가까운 도시에 살기 때문에, 손님들이 시골에서 그녀에게 연락해 가족들이 치료를 받을 동안 그녀의 홈에 머물게 된다. 나오미의 남편은 아직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 있지만 그녀는 남편에게 “우리는 아프고 가난한 사람에게 도움이 얼마나 필요한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반드시 이러한 사람들을 도와야 한다”라고 말한다. 이렇게 집을 모든 사람에게 제공하는 것이 다른 사람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보여 주는 것이다.

“우리 집에 와서 차 한잔해 “

기도제목

  1. 로마서 12장12-14절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환대를 통해 자신들의 믿음을 나누는 카작인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기도하자.
  2. 믿음의 성장을 격려하며, 카작인 교회에서 증인으로 카작인 신자들을 제자훈련 시키는 사역자들을 위해 기도하자.
  3. 다른 나라에 흐터져 있는 카작인들을 위해 기도하자. 이들이 긍정적인 공동체를 만들어 가며 이들의 환대문화를 통해 이국 땅에서 친구들을 만들며 그 땅과 사람들을 축복하게 되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