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4시간의 운전 끝에 수단과 차드의 국경 사이에 자리잡은 먼지 투성이 한 국경 마을에 일몰에 도착했다. 주민들의 웃음과 연기가 길거리를 뒤덮었으며, 모스크에세 울려 퍼지는 기도시간을 알리는 소리가 초가지붕위 너머로 흘러나왔다. 즐거운 기대와 함께 낮은 벽에 들러쌓인 2개의 작은 오두막집으로 들어갔다. 우리가 마지막으로 집에 머물렀것은 벌써 오래전이었다.
우리는 Darfur (수단의 서부지역으로 Fur이의 집이란 의미)에서 가장 크며 가난한 종족중의 하나이며, 세계에서 복음이 가장 전해지지 않은 종족 중의 하나인 Masalit부족이다. Darfur에는 약8백만명이 있으며 십여족의 무슬림 부족이 살고 있다. 그러나 전쟁은 땅을 황폐하게 만들었고, Masalit인들은 흩어진 사람들이 되었다. 일분 서구의 난민이 되었고, 다른 사람들은 작은 보트에 커다란 꿈을 싣고 지중해로 향했다. 일부는 북부 사하라 사막의 금을 찾아 떠났고, 일부는 아프리카이 대도시 빈민촌으로 이주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가 누구인지를 잊지 않고 있다. 우리는 고향을 떠났지만 우리는 고향과 우리의 유산을 지니고 있으며 언젠가는 고향으로 돌아가길 희망하고 있다.
Kindle! 우리는 나무 그늘 아래에 모인 사람들을 맞이했다. 놀라움과 축하가 가득했다. 12년전 우리는 소년으로 고향을 떠났다. 그리고 이제는 성인이 되어 고향에 돌아왔다. 이웃들이 모여들었고, 양을 잡았고 북을 조립했고, 그날 밤 우리는 행복했던 옛날처럼 기억을 마시며 일출이 될때가지 별처럼 뛰며 춤을 추었다.
그 소중한 순간에 우리는 우리의 삶을 잊어 버렸지만 오랫동안 잊을 수 없었다. Masalit인 당신의 기도가 필요하다.
“12년전 우리는 소년으로 고향을 떠났다. 그리고 이제는 성인이 되어 고향에 돌아왔다. “
기도제목
- Masalit인들이 전쟁으로 파괴된 것들을 다시 재건하며 자신들에게 나쁜 짓을 한 사람들과 화해하는 일이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 올해에는 비가 내려 추수가 가능하게 되며 기근이 들지 않도록 기도하자.
- 하나님의 축복으로 비가 내리도록 기도하자. 그래서 Masalit인들이 그들을 어두움에서 불러내시고 그의 아름다운 빛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기도하자.
- 베드로전서 2장9절
-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