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슬림 인구 – 75만명
엔자매나 (N’Djamena)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들 중의 하나인 중앙 아프리카 차드 (Chard) 의 수도이며, 이 나라에서 유일하게 현대화된 도시이다. 엔자매나시 인구 150만명 중 절반이 무슬림이다.
차드의 국민들은 옛날과 현대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사람들이 3개의 돌로 만든 아궁이에서 요리를 하는 동안 옆 방에서는 헨드폰 울림소리가 들린다. 만약 어떤 사람에게 충분한 돈이 있다면 그는 자신의 찰흙으로 진 오두막 집에 에어컨을 설치할 것이다. 어떤 사람은 30년 전에는 염소를 돌보았으나 지금은 장관이 되어 있을 수 있다. 물론 이러한 급속한 사회변화는 단지 일부의 사람들 만이 맛보고 있다. 대부분은 가족들의 단순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발버둥치고 있다.
대도시는 더 많은 기회들과 자유를 제공한다. “그리스도인인 내 이웃은 왜 그렇게 좋은 사람인가?” “왜 이슬람은 내 마음을 바꾸지 못하는가?” 등과 같은 질문들은 시골의 전통 마을에서 나오지 않고 바로 이곳 대 도시에서 일어난다. 개인들은 도시 역사상 처음으로 “이사 알-마시” (Isa al-Masih, 예수 그리스도)의 신앙으로 나아오며, 그들 뿐 아니라 작은 그룹들이 형성되어 성경을 함께 읽고 있다. 많은 무슬림 부모들은 자녀들을 성경의 이야기들을 들으며 사랑하게 되는 기독교 학교로 보내고 있다.
최근에는 복음의 말씀이 저장된 수천개의 디지털 메모리 카드가 배포되었다. 한 젊은 청년은 이 메모리 카드에 자신의 음악을 저장해 사용했다가, 얼마 후 “왜 그 메모리 카드를 지워버렸나요?”라는 음성의 동일한 꿈을 세번을 꾸었다. 그리고 그는 자신에게 메모리카드를 전해 주었던 사람을 찿았고 결국에는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
기도제목
- 앤자매나 (N’Djamena)시의 무슬림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풍성한 삶을 발견하게 되도록 기도하자.
요한복음 10장9-11절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 기독교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선생님들의 복음증거와 성경의 이야기들를 통해 예수님을 따르게 되도록 기도하자.
마태복음 19장13-14절
그 때에 사람들이 예수께서 안수하고 기도해 주심을 바라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사람의 것이니라 하시고 - 무슬림 배경의 그리스도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일에 신실하며 그분의 보호해 주심을 경험하도록 기도하자.
히브리서 10장13절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