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슬림 인구 – 2천 153만명

사막에 해가 지면서 어두움이 찿아온다. 오만의 남서부 구석, 예멘의 국경에서 가까운 이 지역에는 몇몇 노인들이 모여 커피를 마시며 하루의 소식을 나눈다. 이들은 아마도 자신들과 함께 사장될 언어를 사용한다.

Merhri족은 현대 예멘, 오멘 그리고 사우디 아라비아의 국경 안에 역사적인 고향이 있다. 샘족 언어인, Mehri어는 글자가 없으나 이 부족들만 사용하는 유일한 언어이다. Mehri어는 UNESCO의 세계언어 지도에 “반드시 사라질 언어”로 구분되어 있으며, 아랍어를 사용하며 Mehri어를 덜 사용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Mehri어를 보존하려는 아주 제한된 노력이 시작되었으나 아직도 사라질 위험에 처해 있다.

Mehri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약10만명에 달하며 이들은 걸프만의 3개국(예멘, 사우디 아라비아, 오만)에 흩어져 있다. 그러나 확실한 지식의 부족과 이들의 지역의 고립성으로 인해 예상 인원은 크게 수정되기도 한다.

1980년 중반까지 Mehri인은 오만, 예멘 그리고 사우디 아라비아를 전통적인 베두윈(Bedouin) 낙타 목자들로 아무런 규제없이 자유롭게 오갔었다. 그러나 세 나라의 정부가 베두뒨에게 마을에 정착할 것을 격려하면서 이들 Merhri인들이 세 나라에 흩어져 정착하게 되었다. 이것이 그들을 소외되게 만들었으며, 그들의 언어를 적게 사용하는 원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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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제목

  1. Mehri족은 복음이 전해지 않았으며, 복음을 경험해 보지 못한 그룹이다. 현재 Mehri족 안에 알려진 그리스도인은 없으며 Mehri어로 번역된 성경도 없다. 아랍어를 능통하게 하는 사역자들이 시골 지역에 거주하며 아랍어를 할 수 있는 Mehri 인에게 복음을 전하며, Mehri어로 번역된 자로들이 준비될 수 있도록 기도하자.
    고린도전서 14장 10-11절 – “이같이 세상에 소리의 종류가 많으나 뜻 없는 소리는 없나니, 그러므로 내가 그 소리의 뜻을 알지 못하면 내가 말하는 자에게 외국인이 되고 말하는 자도 내게 외국인이 되리니.”
  2. 아랍어를 할 수 있는 Mehri인들이 인터넷에서 기독교의 자료들을 통해 예수님 혹은 예수님에 대한 놀라운 의미를 발견하게 되도록 기도하자
    요한 계시록 3장20절 –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3. Mehri인을 다스리는 정부들이 이들을 경멸하지 않으며 이들의 정체성을 잘 간직하게 되도록 기도하자.
    요한 계시록 5장9절 – “그들이 새 노래를 불러 이르되 두루마리를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이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에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