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슬림은 이슬람이 여자들에게 자유를 허락하며, 다른 어떤 종교에서 보다 여자의 존엄성을 인정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몇몇 이슬람 국가들에서는(터어키, 파키스탄 등) 여자 대통령과 수상을 배출하기도 했다.
무슬림은 가정에서의 여인의 역활 특별히 자녀 양육에 대하여 강조한다. 여인들은 축제에 깊이 관여되어 있다. 예를 들어 라마단 기간의 저녁에 먹는 특별한 음식을 준비하는 것, 이드 알 피트르(Eid al Fitr, 금식의 종료룰 축하)을 위해 특별한 음식을 요리하는 것, 새로운 의복과 선물 준비 등이다.
무슬림 남자들 역시 결혼에 대하여 높은 기대를 갖고 있으며, “결혼은 이슬람의 절반”이라고 까지 말한다.
결혼은 일반적으로 부모들간의 약속에 따른 계약결혼이 일반적이나, 간혹 부모들의 선택을 거절하며 자신들의 선택과 판단을 따르는 경우도 있다.
서방세계에 살고 있는 무슬림도 사춘기가 되면 남녀혼성 학교에서의 교육을 찬성하지 않는 경향이 있으며, 남자, 여자학교로 학교를 선호한다. 그리고 부모들은 이성간의 친구관계를 허락하지 않는다.
여자들은 모스크에서도 특별하게 남자들로부터 구별된 방에서 기도를 하며, 목소리가 남자의 목소리보다 커서는 안 된다. 따라서 대부분의 경우 여자들은 집에서의 기도를 권장한다. 그러나 금요일 기도회는 여자들에게 맡긴다. 그러나 생리 중에는 모스크에 출입할 수 없다.
명예(issat) – 무슬림 중 특별히 인도와 파키스탄에서는 아주 중요하다. 모든 가족들은 가족, 가문의 명예를 중요시해야 하며 어떤 경우에라도 그 명예를 지켜야 한다.
히잡(hijab) – 인도의 차도르(chador), 파키스탄의 부르카(burqa)로 코란은 반듯이 대중 앞에서 완전하게 자신의 신체를 가려야 한다고 명령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풍습은 코란의 명령보다는 엄격한 이슬람 국가의 풍습에서 기인한 것이다. 따라서 지역에 따라서는 무하메드 시대의 무슬림 여인보다 더 엄격한 무슬림 규범을 앉고 있는 지역도 있다.
프라다(purdah, 가리개, 페르시아어) – 사춘기가 지난 여인들은 가까운 친척과 친구들 외에는 혼성으로 대면할 수 없으며, 대중 앞에 나설 때에는 반듯이 부르카를 입어야 한다.
가리개의 착용에 대해 무슬림은 다음과 같이 변론한다.
- 공공 장소에서의 남자들의 공격으로부터의 탈출을 도우며, 남자들로 하여금 여자들을 존중하도록 격려하는 것이다.
- 이슬람에 대한 전폭적인 헌신이며, 안전을 보장하고, 사회를 변화 시키는 친근감을 조장한다.
- 여자들이 집에 틀어 박혀 있으려는 것을 방지하며, 여자들이 가리개를 하고 자유롭게 외출하며 일할 수 있도록 한다.
- 남자들이 전통적으로 근본적인 이슬람 가르침의 보호자임에도 불구하고 남자들에게 무슬림 여자들도 자신들의 신앙을 지닐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가리개를 한 여인들은 바로 “이슬람의 핵심으로 들어 가는 것이다.” 라고 표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