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에서는 다른 이슬람 국가들에서의 일상생활에서 겪는 의복에 대한 규정을 적발하는 수천명의 사복경찰을 배치했다.사우디 아라비아, 수단 그리고 말레이지아처럼 강력한 이슬람법을 적용하는 나라들 처럼 도덕경찰은 이슬람법이 적용을 목표로하고 있다.
이란 : Gasht-e Ershad (페르시아어로 순찰 도우미)
이란은 1979년 이슬람 혁명 이후 여러가지 형태의 도덕경찰을 운용하고 있다. 그러나 Gasht-e Ershad는 이란의 이슬람법 집행을 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들은 여자들은 머리와 몸을 가리고 화장을 하지 못한다는 규정의 히잡착용을 강제하고 있다. 이들은 법령 위반자들에게 벌금을 물리거나 체포할 수 있다. 그러나 올해 부터는 규정의 변경으로 이러한 일이 금지될 예정이다. 약7,000명의 사복 Gasht-e Ershad 요원들은 이슬람법을 어기는 사람들을 경찰에 보고하고 벌금 및 체포를 경찰이 결정하게 된다. Gasht-e Ershad 요원들은 특전사인 Basij 출신들이며, 많은 여자 요원들도 포함되어 있다. 도덕경찰은 도시 여인들, 특별히 의복규정을 거부하려는 부유한 계층에게는 위협적인 존재들이다. 이들은 스카프를 될 수 있는 한 머리 끝에 걸치려하며, 헐렁한 옷을 입으며, 더운 여름철 남자들은 서구식 머리를 하는 것 등이 지적사항에 해당된다. 이러한 도덕경찰의 위협에 대응해 도덕경찰의 검문 위치를 서로 주고 받는 헨드폰 안드로이드 앱이 개발되었다. 현 Hassan Rouhani 대통령도 Gasht-e Ershad를 반대하지만 이란헌법은 이를 용납하지 않고 있다.
사우디 아라비아 : Mutawa (신께 대한 특별한 복종, Committee for the Promotion of Virtue and the Prevention of Vice)
사우디 아라비아의 Mutawa는 1940년에 창설되었으며, 공공장소에서의 이슬람법 집행을 담당한다. 공공장소에서 가족과 친척이 아닌 남자와 여자의 관계를 금비하며, 여자들의 눈을 제외한 신체를 가려야하는 의상등을 지도감독한다. 이들은 경찰과 같은 제복을 착용하지 않고 사우디의 전통의상인 긴원피스 같은 옷과 머리에 두르는 터번을 착용한다.많은 젊은 사람들은 Mutawa를 좋아하지 않으나, 보수적인 수니파 무슬림들은 Mutawa를 지지한다. 그러나 최근 한 남자배우가 여자 팬의 요구로 셀카를 찍었다는 이유로 Mutawa에 지적되며 여론이 좋지 않게 일어나자 더 시상Mutawa가 시민을 체포하거나 강요하지 않고 경찰에 보고하는 것으로 그 활동을 약화 시켰다.
수단 : 공공질서 경찰
공공질서 경찰은 1993년 창설되었으며, Omar al-Bashir 대통령에 의해 북부 수단에서 무슬림들에게 이슬람법 집행을 위해 만들어졌다. 이들은 용의자를 검거할 수 있으며, 태형과 수감을 결정할 수 있는 즉결심판에 회부하는 권한이 주어져 있다. 많은 수단인들은 공공질서 경찰이 매우 거칠며 개인생활에까지 독단적으로 간섭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러나 보수적인 사람들은 공공질서 경찰을 지지하고 있다. 공공질서 경찰은 남녀가 혼합된 모임을 해산 시키며, 야한 복장을 한 여자들을 질책하고, 이슬람법을 어긴 경제활동을 급습한다.
말레이시아 : 종교경찰
말레이시아 연방에 소속된 기관으로 전체인구의 2/3인 무슬림에게 이슬람법을 집행한다. 이들은 체포와 라마단 금식시간 중 음식을 먹는 것에서부터 남자와 여자가 너무나 가가이 있는 것등에 이르는 여러가지 이유들로 일반법원과 구분되는 이슬람 법원에 기소할 수 있다.종교경찰이 과다한 규제가 제소가 자주 발생하지만 일반법 혹은 이슬람법 중 어느 것에 우선되느냐에 대한 모호함 때문에 자주 쟁점이 흐지부지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