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hura는 주후 680년 현재 이라크의 Kerbala 전투에서 수니파(Sunni) 무슬림에 항거하다가 전사한 무하메드의 손자인 Hazrat Imam Hussain의 죽음을 기리는 시아파(Shia) 무슬림의 기념일이다. 시아파 무슬림은 무하메드이 손자인 Hazrat Imam Hussain이 무하메드 사망 후 유일한 이슬람의 지도자라고 믿고 있으며, 그가 정의와 진리를 위해 항거하다 순교했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수니파 무슬림은 이에 동의하지 않고 있다.
Ashura는 이슬람력으로 첫번재 달인 Moharram월에 10일동안 애도의 날을 갖으며 어떤 지방에서는 남자들이 피가 흘리기까지 자신을 매질해 후세인의 고통을 체험한다. 이 기간동안 무슬림은 검정색 옷을 입고 시가행진하며 “Haidar, Haidar”를 외치면서 자신의 가슴을 친다. 그러나 레바논 남부의 Nabatiyyeh에서는 젊은이들이 자신의 이마의 머리를 자르고 시가지를 행진하는 동안 피가 나도록 자신의 몸을 매질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란에서는 오래 전 피흘리는 것이 화타(fatwa, 이슬람 지도자의 가르침 혹은 그들이 정한 규율) 혹은 종교 규율로 금지하고 있다.
베이루트에서 무하메드의 손자인 후세인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동안 이슬람 성직자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 파키스탄의 청년들이 자신의 몸을 매질하면서 피를 흘림으로 후세인에 대한 애도를 표하고 있다. |
쇠사슬로 자신의 몸을 후려치면서 피를 흘리고 이것으로 후세인의 죽음을 애도하며 시가행진을 하고 있다. | 칼로 자신의 몸을 해하면서 애도를 표하는 무슬림 |
터키 무슬림 여인들이 후세인의 여동생 Zeynep의 이름을 새긴 스카프를 두르고 시가행렬을 구경하며 슬품을 표하고 있다 | 날카로운 고리를 묶은 쇠사슬로 자신의 몸을 후려치고 있다 |
시가행진을 하면서 자신의 가슴을 치고 있는 소년 | 터키의 이스탄불에서 대형 포스터를 들고 시가행진을 하는 이슬람 이맘 |
탈리반 시절 엄격하게 금지되었으나 탈리반 이후 다시 자행되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의 Ashura 의식행사 | 아프가니스탄의 여인과 소녀가 기념의식을 구경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