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슬림형제단(Muslims-Brotherhood)의 입장들이다.
1. 정치적 자유: 이것은 서구민주화와 궤를 달리 한다. 서구의 인권, 민주화는 이념, 견해, 종교의 차이에 상관없이 모든 시민이 똑같은 권리로 정치에 참여하는 것이지만, 하마스가 말하는 정치적 자유란 오직 이슬람 샤리아 원칙을 따르는 사회 구성원들로 된 정치참여를 이룩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정치적 자유는 오로지 샤리아 법을 제대로 지키는 지 여부를 감시하기 위한 것이다.
2. 신념의 자유: 이것 역시 서구민주주의와 틀리다. 이들은 아브라함에 의해 계시된 종교를 따르는 신도에게만 신념의 자유를 허용한다.
3. 개인적 자유: 서구의 자유와 민주화가 타인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 한계 안에서 개인적 자유를 허용하는 데 반해, 무슬림 형제단의 자유는 오로지 코란 샤리아법률에 의거한 도덕적 골격을 엄격하게 지키는 수위에서의 생각의 자유를 말한다.
그리하여 그들은 책임(hisbah)의 회복을 강력히 주장하는데 이것은 이슬람법(Sharia)을 위반하는 사람을 발견하면 그 발견자가 그 위반한 사람을 고발케 하는 제도이며, 그 발견자가 그 위반행위로 인해 피해를 보았든지와는 상관이 없다. c책임회복의 일례로, 이집트에서 이슬람의 가르침에 반하는 저작활동을 했던 나스르 하마드 아부 쟈이드박사가 은밀하게 한 개인에 의해 고발된 재판이 있었다. 이집트 법원은 고발을 받아들여 쟈이드 박사를 배교자로 단죄하고 그의 아내에게 이혼하도록 명령했는데 이것은 배교자와는 이슬람 여성이 결혼 못한다는 샤리아법에 따른 것이다. 박사와 그 아내는 네덜란드로 도피했다.
4. 여성의 권리: 서구 민주주의에서 여성은 남성과 동등한 정치적 권리를 누린다. 또 정치적 직위와 정지척 삶을 이어가는데 성적 차별이나 그에 의한 제재를 당하지 않을 권리가 있다. 그에 반해 무슬림 형제단은 여성의 정치권을 소규모 지자체에의 선거에만 국한시킨다. 소녀와 여성을 위한 특별한 교육 커리큘럼이 있고 그에 의하면 성적 자연적 본성에 따라, 교실, 대중교통, 직장을 분리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5. 경제권: 사적 소유권을 인정하지만, 반면, 그럼에도 샤리아 법 적용을 주장, 은행의 이식취득은 범죄시한다. 또 공익사업은 국가 소유다.
6. 정부시스템: 샤리아법에 의한 정부와 이슬람 칼리프 제도의 구현을 요구한다.
7. 시민사회: 이슬람에서의 시민사회란, 오직 샤리아 법의 구체적 구현을 뜻한다.
8. 정부: 민주적 기구가 아닌, 슈라로 불리는 이슬람 정부 – 종교성직자들의 자문 최고회의에 의한 – 이며, 그들은 선거가 아닌 숭배의 대상인 최고회의에서 선출한다. 이란의 시스템에 가깝다.
9. 아랍-이스라엘 분쟁: 무슬림형제단은 1948년 이스라엘 독립전쟁 때 독자적으로 아랍 진영에 합류, 전사들을 보낸 집단이다. 이들은 전임대통령 사다트 말기부터 시작된 이스라엘-이집트 평화협정에 반대한다. 이스라엘의 생존권을 결코 인정치 않는다.
10. 종교적 소수: 사우디에는 무슬림 형제단의 아류집단은 생기지 않았지만, 사우디 아라비아는 애초부터 비무슬림들의 종교집회장소 설립을 금한다. 또 비무슬림은 아무 단체의 장이 될 수 없다는 샤리아 법을 적용하고 있다.
11. 법률체계: 샤리아 법원칙에 의한 헌법과 법률 설립을 목표하고 있는 것이 무슬림 형제단이다. 거기에는 형벌법도 포함한다. (투석, 매질, 도둑질 한 자의 손 자르기, 등 )
12. 시민들에 대한 폭력: 무슬림형제단은 테러를 비난한 적이 없다. 단, 선택적으로 같은 무슬림 시민이 당했을 때만 비난한다.
그러므로, 무슬림 형제단에게는 현대사회의 발전에 대한 기준인 “과학적 현대적” 가치관에 의한 개념은 없는 것이다. 비무슬림들이 알아야 할 것은, 코란의 후기 가르침에 의해, 포교의 필요성 상, 어느 사회 안에 비무슬림이 우세하고 무슬림 세력은 아직 약할 경우, 예외없이 그들은 비무슬림들에게 관용의 태도를 취한다는 점이다. 이것은 본성을 드러내지 않는 것과 유사하다.
그러나 무슬림이 우세한 사회에서 예외없이 명예살인이 일삼아지는 것도 보편적 경우이다. 그러므로 무슬림들이 대거 이주한 사회일 수록, 무고한 시민을 향한 테러 – 성폭행 포함 -가 많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 코란에 의하면, 비무슬림은 무슬림에 비하면 열등시민으로 보기 때문이다. 비무슬림은 약탈과 도발의 대상이나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