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BBC 인터넷은 사우디아라비아는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방지를 위해 이슬람의 성지인 메카와 메디나에 24시간 통행금지를 실시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도시들은 15시간동안의 통행금지가 내려져 있었다. 따라서 집 안에 있으라는 명령은 다시 24시간이 연장된 것이다. 주민들은 단지 음식구입과 약품구입과 의료를 위한 이동만 허락된다.
이러한 강력한 통제로 4월24일부터 한달동안 의 이슬람의 라마단이 끝난 후 7월28일부터 8월2일까지 메카와 메디나를 방문하는 무슬림의 성지순례(Haji)가 진행이 의심되고 있다. 매년 실시되는 무슬림의 성지순례에는 전 세계 곳곳에서 약2백만명의 무슬림이 사우디아라비아의 메카와 메디나를 방문하고 있다.
현재(2020년4월2일) 사우디아라비아는 걸프만에서 가장 높은 1,885명의 감염자와 21명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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