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인 47%는 이슬람권 무슬림의 이민금지를 원한다
Chatham House Study가 주관한 이번 여론조사는 미국의 트럽프 대통령이 이슬람권 7개국민의 미국 입국을 중단을 발표하기 전에 실시되었다. 이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유럽인들은 이슬람권 무슬림의 이주를 금지하길 원한다고 응답했고, 유럽의 10개국에서 응답자의 55%는 이슬람권 무슬림의 이주를 전면 금지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단지 여론조사 응답자의 20%만 무슬림의 이주금지를 반대했으며 25%는 잘 모르겠다고 응답했다.
영국에서는 응답자의 47%가 무슬림의 이주를 금지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한편 이번조사에서 10개국 중 어느 나라도 무슬림의 이주금지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32%를 넘지 못했다.
또한 전문적인 자격증을 소유한 사람들 중 59%가 무슬림의 이주금지를 지지한 반면, 전문적인 자격증을 소지하지 않은 사람들은 약20%가 무슬림 이주금지를 반대했다.
또한 Pew Survey가 2016년 유럽의 10개국에서 실시했던 여론조사에서는 5개국의 과반수 이상이 무슬림과 함께 사는 것에 대하여 부정적인 대답을 했고, 헝거리인의 72%가 무슬림을 부정적으로 생각한다고 응답했고, 이탈리아인의 69%, 폴란드인의 66%, 그리이스인의 65% 그리고 스페인인의 50%가 무슬림을 부정적으로 생각한다고 응답했다.
영국에서는 28%가 무슬림에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독일과 프랑스는 29% 부정적이라고 응답했었다.
(from : Independ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