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3일, 토요일 영국의 런던다리 테러공격이 있을 후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성령이 숨어 있던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내려 옴으로 예수님의 복된 소식을 전하기 시작했던 오순절을 기념했다. 일부 교회들에서는 이날 참혹한 테러사건과 비교하여 성령의 열매(갈라디아서 5장22절)인 – 사랑, 기쁨, 평화, 인내, 친절, 선량, 충성, 관대, 자제력에 대하여 설교했다.
영국의 맨체스터 폭탄테러(2017년5월22일)는 기독교의 신앙과 무슬림의 신앙의 다름을 극명하게 보여 주었다. 이날 트위터는 IS가 남겼던 ‘Kufr(비무슬림)을 향하여 너는 어느 곳에 있던지 알라가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는 지를 보여주어야 한다. 네가 어느 곳에서 그들을(비무슬림)을 발견하던지 그들을 살해하라.‘을 제빠르게 삭제하지 않았다는 비난에 시달렸다. 이러한 멧세지는 반드시 검열을 통해 삭제되었어야 한다는 빗발치는 비난에도 이런 구절이 알라가 선지자 무하메드에게 주었다는 코란 어디에서 나온 것인지를 묻지 않았다. 이슬람 학자들은 이 구절에 대하여 이것은 방어를 위한 전쟁을 의미한다고 그 이미를 축소하지만 그러나 그들은 그 배경을 무시한다. 이슬람공포증과 이슬람주의 그 어느 편도 죄없는 사람들의 살해를 용서하지 않는다.
그러나 코란이 기록되었던 때에도 이 구절은 기괴한 구절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구절은 예수님의 복음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볼 수 없다. 예수님의 행동 가운데 가장 폭력적인 장면은 성전 안에서 상인들의 좌판을 들어 엎은 것이었다. 그러나 대조적으로 이슬람을 세운 선지자 무하메드는 왕국을 건설했다. 이것은 너무나 다른 것으로 일부 이슬람 학자들은 무하메드가 자기방어 전쟁을 한 것일 뿐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맞지 않는 논리이다.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과 같이 무하메드와 그를 따르던 사람들은 주변으로부터 심지어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메디나에 자신들의 정착촌을 건설할 때에도 박해를 받았었다. 그러나 여기에 커다란 차이가 있다. 예수님과 그를 따르던 10명의 제자들은 모두 살해 당했다. 비폭력저항의 전통적인 모본으로 그후 300년 동안 왕국을 장악하는데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그리고 2000년이 지난 후 인도의 간디, 미국의 마틴 루터 킹 그리고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넬슨 만델라등이 평화를 통해 세계를 변화시키는 일에 영감을 주었다.
지금이 무하메드 시절 이슬람이 위협을 받았을 때와 비슷한 상황이라고 느끼는 성전(聖戰)주의자(Jihadist)들은 이슬람을 시작한 그들의 선지자 무하메드의 경우를 따른다. 무하메드는 자기방어전쟁만 한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그는 선제공격도 감행했다. 무하메드의 마지막 해에 그는 아랍 지역에 남아 있던 우상숭배가 활발했던 도시들을 점령했다. 그리고 동로마제국이 전쟁을 일으키기 전에 현지 거주민들을 이슬람으로 강제적으로 개종시켰다. 그를 따르던 자들 역시 1453년 콘스탄틴노플황제에게 전쟁에서 패배할 때까지 무하메드의 침략적인 전쟁을 계속했었다.
(from : https://blogs.spectator.co.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