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Evening Standard 는 1998년부터 2015년까지 영국에서 발생했던 테러 사건에 대한 조사 보고를 보도했다.
1998년 이후 영국에서 체포된 테러주의자들의 약43%가 런던 범죄의 50%가 발생하는 동부 런던에서 발생했다. 이들은 주로 Tower Hamlets구, Newham구 그리고 Waltham Forest구 지역이었다.
그리고 두번째로 많은 사람이 체포된 지역은 범죄율이 18%인 West Midlands로 주로 Birmingham시이다. 또한 지난 5년 동안 테러 활동이 3배나 증가되었으며, 2011 – 2015년 사이 무슬림 범죄자가 2배로 증가했다.
지난 1998년부터 2015년까지 테러와 관련된 판결은 264건으로 253명의 영국인과 외국인이 관련되었다. 이들 중 72%는 영국인이었으며, 47%는 직업을 갖었거나 학생신분이었으며, 76%는 이미 정보당국이 예의 관찰하던 관찰대상이었다.
또한 테러에서의 여성의 참여율 역시 1998년 에서 2011년까지는 4%였으나 2011년부터 2015년까지는 11%로 증가했다.
대부분의 이슬람 테러주의자들의 나이는 22세였으며 여성의 경우 2/3 역시 22세였고, 전체적인 평균연령은 26.8세였다. 또한 일반적으로 테러에 참여한 자들의 나이는 14세부터 52세까지였다.
(from : Evening Stand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