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무슬림 난민들은 자신들이 이슬람을 떠나 예수 그리스도께로 돌아 온다면 자신에게 엄청난 일, 심지어는 목숨까지 위협을 받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엄청난 위험에도 불구하고 20여명의 무슬림 난민들은 예수님이 꿈 속에 나타났으며, 자신들을 도우며 안전하게 지켜주신다는 약속을 주셨다고 주장하며 기독교로 개종했다.
특별히 시리아의 전쟁지역에서 탈출한 많은 시리아인 무슬림 난민들은 레바논의 임시 캠프에 머물면서 그리스도를 영접했다고 USA Today가 보도했다.
레바논의 시리아정교회 George Saliba 주교는 2011년 시리아 난민이 레바논에 들어 온 후 약 100여명의 시리아인 무슬림 난민들이 세례를 받았다고 말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Abu Radwan는 2년전 예수님이 꿈속에 나타났다고 말하며, 나는 교회에 출석하고 있으며, 나는 예수님께서 나를 돕기 위해 오셔서 나를 구원하셨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기독교로 개종하는 것에 대하여 살해의 위협을 받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실제로 교회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칼에 찔리는 변을 당했으며, 자신을 공격했던 사람들은 자신과 같은 종족의 시리아인들이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레바논의 베일트시시의 한 복음주의 교회와 많은 레바논 교회들은 기독교로 개종한 시리아 난민들로 교회가 가득 차고 있다고 보고했다.
한편 영국의 Gurdian신문에 따르면 유럽에 있는 수를 해아릴 수 없이 많은 무슬림 난민들이 기독교로 개종하는 일이 유럽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보도했었다.
한 예로 독일 베를린 근교의 Steglits시의 Trinity 교회는 수많은 새로운 신자들로 인해 교인의 수가 150명에서 700명으로 증가했다.
오스트리아의 천주교는 2016년 1/4분기 동안 세례 신청자가 70%가 증가했으며, 이들 중 대부분의 신청자는 무슬림 난민들이었다고 보고했다.
(from : Christian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