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a 3:78
그들 중에는 (유대인들 중에는) 또 한 그룹이 있는데,
책에 (타우랕에) 있지 않은 것을 ‘책에서’ 라고 너희들이 생각하기 때문에, 책(타우랕)을 혀들을 감아서 (망치고 변질시켜서) 그들이 읽어준다.
그리고 알라의 앞에서 오지 않은 (자기의 말들을) ‘알라의 앞에서 온 것’ 이라고 그들은 말한다. 그들은 알고 있으면서도, 알라에 대해 거짓말을 한다.
니케아(Nicea)종교회의에서 복음서가 변경되었나?
오늘날 무슬림은 기독교인들은 성경을 변질시켰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보다 정확한 증거를 위해 역사를 통해 확인하지 않고 그냥 성경을 변질 시켰다고 주장하며, 확인은 회피한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대응은 “언제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을 변질시켰나?” 혹은 “누가 성경을 변질 시켰나?”, “어떻게 그들이 성경을 변질 시켰나?” 등을 불어 볼 수 있다. 날자와, 이름 그리고 무슬림의 그러한 주장에 대한 증거를 물어보는 것은 중요하다.
무슬림의 잘못된 주장에 대한 가장 간편한 방법은 니케아종교회의(325년)이다. Ahamed Deedat, Muhammad ‘ata ur-Rahim’ 그리고 다른 무슬림 변증자들은 니케아회의에서 북부의 사도 바울교회가 정복당한 나머지 기독교권뿐만 아니라 다른 복음서를 파괴했으며 이슬람식 예수님에 대한 가르침을 송두리째 삭제했다고 주장한다. 무슬림은 4세기의 성직자였던 아리우스가 초기의 일종의 무슬림이었다고 주장한다. 그는 악한 사도 바울의 교회들을 대항해 예수님의 가르침을 입으로 전승했다고 주장한다. 아래의 내용은 니케아회의에 대한 이슬람식 해석이다.
“325년 니케아에서 아주 유명한 회의가 있었다. 삼위일체가 사도 바울 교회들의 공식적인 신조가 되었다. 이 결정으로 인해 당시 복음서로 사용되었던 300 복음서들 중 오직 네 복음서(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만이 공식적인 정경으로 인정되었다. 나머지 히브리어로 기록되었던 복음서들은 파괴되었다. 그리고 포고령은 누구든지 공식화되지 않은 복음서를 소지한 사람들은 사형에 처한다고 선포했다. 이것이 아주 정교하게 계획되어진 예수에 대한 고유의 가르침 예수님이 인간으로 태어나셨든지 아니면 삼위일체에 대한 충돌을 삭제하는 첫번째 시도였다.” (Muhammad ‘ata ur-Rahim, Jesus, A Prophet of Islam, p. 40)
그러나 역사적인 증거는 무슬림의 이러한 비현실적인 주장을 지지하지 않는다. 따라서 우리는 아리우스를 시작으로 니케아회의에 대하여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니케아 신조
기독교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모든 것을 창조하신 한분 하나님을 믿는다.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아버지 하나님의 하나밖에 없으신, 아버지 하나님과 동등하신 하나님의 하나님이신, 빛중의 빛이신, 하나님이신, 유일한 아들이신, 창조되지 않으신, 아버지와 등등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 하나님과 예수님은 세상의 모든 것을 창조하셨으며 하늘과 땅에 계시는 분이시다.
우리 인간을 위해서 그리고 구원을 위해서 하늘로부터 땅에 오셨으며, 사람의 몸으로 오셨고, 사람으로 태어나셨다. 그분은 고통을 당하셨으며 죽은 후 3일 후에 다시 살아 나셨다. 그리고 다시 하늘로 올라 가셨다. 그분은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심판하기 위하여 다시 오실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성령님을 믿는다.
하나님의 아들이 계시지 않았다고 말하는 사람 혹은 예수는 하나님의 유일한 아들이 아니다라고 말하는 사람, 그분은 창조되었다고 말하는 사람, 예수는 하나님 아버지와 동등하지 않다라고 말하는 사람, 예수는 피조물이었다라고 말하는 사람 혹은 위의 사실을 바꾸거나 변형시키는 사람을 당시의 천주교회와 사도교회는 이러한 사람들을 이단으로 규정해 교회에서 추방했었다.
아리우스란 누구인가?
아리우스(AD 256-336)는 알렉산드리아의 성직자였다. 그는 세상이 창조되기 전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은 하나님에 의해 창조되었다고 주장했다. 그와 그를 따르는 사람들은 예수님은 부분적으로만 하나님이셨고 전체가 거룩하지도 인간이지도 않은 그러나 피조물 중에서는 가장 고상했다고 주장했다.
“하나님은 언제나 아버지가 아니었다. 하나님의 세계는 항상 그렇지 않았다. 그러나 계획되어진 것으로 인한 것이었다. 아들은 피조물이었고 하나의 사역이었다.”(Deposition of Arius 2)
일부 무슬림 변증가들은 아리우스가 예수님의 원래의 가르침을 지니고 있었으며, 그는 아담, 노아, 다윗 그리고 무슬림이 주장하는 다른 거룩한 성자들 처럼 무슬림이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아리우스는 이슬람의 선구자가 아니었다. 그는 아마도 이슬람은 이교도로 정죄했을 것이다. 그는 예수님의 부분적으로 하나님이심을 믿었고 하나님의 아들로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삼일 후에 부활하심을 믿었다. 그는 무슬림이 가르치는 것 처럼 하나님의 연합을 가르치지 않았다.
아리우스의 가르침은 많은 교회 지도자들을 근심하게 만들었다. 신약시대로부터 기독교는 예수님이 온전한 하나님이시며, 또한 사람임을 믿어왔었다. 그리고 이것은 교회가 지금까지 무엇을 믿어 왔는가에 대한 아주 중요한 것이었다. 콘스탄틴제국에서 기독교는 제국의 권자에 오른다. 세계 곳곳으로부터 온 교회 지도자들이 처음으로 함께 모여 논란이 되고 있는 아리우스의 주장에 대하여 토의할 수 있는 기회를 갖은 것이 니케아회의였다.
니케아회의는 무엇인가?
아리우스와 다른 교회 지도자들의 논쟁은 격렬하게 충돌했다. 따라서 콘스탄틴왕은 종교회의를 소집해 자신이 회의를 진행했다. 로마와 그외 지역으로부터 약250여명 이상의 주교들이 모여 인간으로서의 예수 그리스도의에 대하여 토의를 진행했다. 콘스탄틴은 회의를 인도자로서 어느 한쪽을 지지하지 않았고 그는 단순히 교회가 회의를 진행하도록 허락했다.
교회의 주교들은 그리스도가 누구인가를 토의할 때에 매우 보수적이었다. 그들은 새로운 주장 혹은 가르침을 만들려 하지 않았다. 그들이 가졌던 질문의 중심은 예수님이 무엇을 하셨는가? 그리고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무엇을 가르치셨나?였다. 성경에 대한 연구와 토론을 거처 교회의 지도자들은 사실상 아리우스의 주장은 잘못된 것이며, 니케아 신조라고 알려진 믿음에 대한 보고서를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회의 기간 중 교회 지도자들은 교회에서의 신앙훈련에 사용되는 몇가지 규정에 대하여 동의했다. 이것이 니케아회의에서 발생되었던 전부이다. 신약경의 정경성 혹은 삼위일체에 대한 것이 니케아회의에서는 논의되지 않았다.
교회를 오랫동안 기억할 수록 교회는 단지 4복음서(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만을 사용했었다. 그것은 투표를 통해 결정된 것이 아니었고, 단지 사도들이 기록한 것이며, 첫세기 교회들에 주어진 것이라서 정경으로 인정되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들은 복음서를 읽으며 소중하게 간직했었다. 니케아회의에서는 신약성경 혹은 복음서를 선택하는 일을 하지 않았으며, 다른 복음서들을 분쇄해 버리지도 않았다.
니케아회의의 논제들
- 성직자들의 거세에 대하여
- 성직자들의 회심과 성적인 범죄에 대하여
- 성직자들이 공동생활에 대하여
- 주교의 임명에 대하여
- 파면과 이명(다른 곳으로 옮김)에 대하여
- 알렉산드리아, 로마, 안디옥 지역의 재판권에 대하여
- 예루살렘 지역의 명예에 대하여
- Cathari(정화운동)그룹을 교회가 받아 들이는 것에 대하여
- 성직자의 변동에 대하여
-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부정하는 사람에 대하여
- 군 복무로 되 돌아가는 사람에 대하여
- 성찬을 거부하는 것에 대하여
- 새로운 신자들의 죄문제에 대하여
- 성직자 임명에 대하여
- 성직자와 고리대금에 대하여
- 집사직에 대한 규제에 대하여
- 교회 안에 바울 신봉자들을 받아 들이는 것에 대하여
- 주일과 성령 강림절의 기도에 대하여
불가능한 상황
무슬림 변증자들이 주장하는 니케아회의는 불가능하다. 그리고 니케아회의에서 혹은 기독교의 다른 어떤 역사 속에서 다른 복음서들을 불태웠다고 하는 증거는 찾아 볼 수 없다. 설사 어떤 사람이 그런 생각을 갖었다할찌라도 실제로 실행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복음서를 변질시키려는 음모는 몇가지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 통용되었던 모든 복음서를 수집해 불태워야 한다. 4세기에 복음서는 헬리어(그리이스어), Syriac(옛 시리아 언어), 이집트의 꼽틱어, 라틴어(로마의 언어), Gothic(북유럽의 언어) 등으로 번역되어 상용되었다. 기독교는 위의 언어를 사용했던 영국, 아르메니아 그리고 인도에까지 전파되었었다. 따라서 당시 그 어떤 사람도 전세계에서 사용하고 있던 복음서 사용을 금지 시킬만한 힘을 소유한 사람은 없었다. 이슬람의 역사, 칼립프 시절 세계의 교회들은 독립적이었으며, 인권이 제대로 인정되지 않는 재판권 아래에 있었다. 대부분의 많은 교회들은 로마제국의 통제권 밖에 있었다. 우리는 현재 복음서와 일치하는 최고 AD 325년의 것으로 예상되는 네복음서의 필사본과 조각들을 가지고 있다. 복음서에 대한 음모가 이것에도 적용되었는가?
- 강제적으로 전 세계의 그리스도인들을 새로운 복음서를 받아 들이도록 바꾸어 놓을 수 있겠는가? 음모론은 그리스도인들을 강제해 새로운 복음서를 받아 들이도록 하며 성만찬(예수님의 죽으심을 기리는)과 같은 예배의식, 그리스도의 죄용서함을 나타내는 세례의식,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주일예배 그리고 십자가에 대한 신앙을 갖제할 수 없다. 이전의 예배의식은 무엇이었는가? 우리는 이전의 기돍을 가지고 있지 않다. 어떻게 이러한 엄청난 음모가 아무런 논란에 대한 증가가 없이 이루어 질 수 있겠는가?
- 복음서 원본의 자취를 삭제하다. 당시에는 단지 복음서의 복사본 뿐 아니라 1세기부터 3세기까지 수 많은 사람들이 이미 인용했던 32,000여 문서들이 있었다. 따라서 음모론이 완벽하게 완성되기 위해서는 복음서로부터 인용되었던 모든 문서들을 찿아내 이전 것은 패기하고 새로운 인용으로 바꾸어 놓아야했다. 위의 일들은 모두 불가능한 것들이었다. 따라서 사실을 확인 할 때 무슬림은 예수님의 본래 가르침을 뒤 바꾸어 놓는 음모가 있었다는 것은 역사를 속여 새롭게 재 구성한 후 세계를 향해 이것을 믿으라고 주장하는 것과 같다. 음모론이 완벽하게 성공했다면 지난 9-10세기 동안의 아주 소수에 불과한 무슬림만이 이러한 사실을 발견했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증거가 어디에 있는가?결론
무슬림은 니케아회의를 좋아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사도들의 가르침에 기초한 니케아신조를 거부할 것이다. 그러나 니케아회의에서 성경이 변질되었다는 주장에 역사적인 사실로 그들의 주장이 잘못되었음을 입증할 수 있다. 그리스도인이 무슬림에게 질문할 수 있다. “언제 성경이 변질되었나?”, “누가 성경을 변질 시켰나?”, “어떻게 성경이 변질되었나?”. 어느 무슬림이라도 역사적인 사실에 기초한다면 위의 질문에 답할 사람은 없다.성경이 니케아회의에서 변질되지 않았다. 성경은 언제나 기독교에 존재했으며 기독교를 지탱하는 중요한 주춧돌이 되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