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30일자 기독신문은 세계성서공회(United Bible Societies)의 발표를 인용해 2010년 12월 말을 기준으로 최소한 단편(쪽복음) 성경이 번역된 언어가 총 2.527개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이것은 지난 2009년 말까지 번역된 언어 수보다 19개가 더 늘어난 것이다.
현재 전 세계에는 대략 6600개의 언어가 있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경이 대다수의 언어로 이미 번역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구약과 신약이 모두 번역된 언어는 500개 미만에 불과하다.
현재 세계성서공회연합회 소속 성서공회들은, 성경을 읽고 싶어도 성경이 자신들의 언어로 번역되지 않아서 읽을 수 없는 많은 사람들을 위하여 400여 개 언어의 번 역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성경을 공급받을 인구는 지구상 인구 2/3에 해당하는 약 40억으로 추정되고 있다.
2010년 성경 번역 현황은 지난해 보다 10개의 언어로 더 번역되어 총 469개, 신약은 18개의 언어가 더 번역되어 1,231개 그리고 단편은 827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있다. 단편만 번역된 언어의 수는 2009년에 비해 줄어들었고, 그 이유는 단편 성경에서 신약전서 번역이 완성되면서 단편 목록에서 제외되었기 때문이다.
현재 전 세계에는 약6,600개의 언어가 있으며, 구,신약의 전체 성경이 번역된 언어는 500개 미만에 불과하다. 현재 세계성서공회 소속 각 나라의 성서공회들은 성경이 자신의 언어로 번역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400여개의 번역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전 세계인구의 2/3에 해당되는 약40억명이 자신의 말로 된 성경을 갖게 될 전망이다.♡
(from : 기독신문)